용어와 업무 도구5 선박 스케줄 조회 문의, AI Agent로 자동응대하면 어디까지 가능할까 "이 배 언제 부산항 도착하나요?" — 고객지원팀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들어오는 질문입니다. 답변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선명과 항차만 알면 스케줄 시스템에서 바로 확인되는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쉬운데 반복적인" 업무가 담당자의 시간을 계속 잡아먹는다는 점입니다. 이런 유형이야말로 AI Agent 자동화의 첫 번째 후보입니다. 왜 스케줄 조회가 자동화하기 좋은 업무인가스케줄 문의는 "정보 조회형" 업무입니다. 조건에 따라 판단이 갈리는 게 아니라, 정확한 데이터만 연결되면 정답이 하나로 정해집니다. Free Time 초과 여부나 클레임 처리처럼 판단 기준이 필요한 업무보다 자동화 난이도가 훨씬 낮고, 그만큼 도입 리스크도 작습니다. 반복 문의 자동화를 처음 시작하는 팀이라면 스케줄 조회부.. 2026. 8. 27. 반복 문의 자동응대, 우리 팀 챗봇에 넣을 프롬프트는 이렇게 설계합니다 같은 질문에 매번 비슷한 답을 반복하는 업무가 있다면, 그건 AI로 자동응대할 후보입니다. 선사 고객지원팀의 문의 유형을 보면 선박 스케줄 확인, Free Time 계산, BL 정정 절차 안내처럼 답변 구조가 거의 고정된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챗봇을 붙이면 되겠지"라는 생각만으로는 실제로 쓸만한 답이 안 나온다는 점입니다. 프롬프트를 어떻게 설계하느냐가 결과물의 품질을 가릅니다. 1단계: 반복 문의를 유형별로 쪼갠다 모든 문의를 하나의 프롬프트로 처리하려 하면 답변이 뭉뚱그려집니다. 먼저 문의를 "정보 조회형"(스케줄, 컨테이너 위치 등 정답이 하나인 질문)과 "판단형"(Free T.. 2026. 8. 25. 해운업계는 AI를 어디에 쓰고 있을까 — HMM·부산항·CMA CGM 실제 사례 해운업계 AI, 이미 먼 이야기가 아닙니다AI라고 하면 챗봇이나 이미지 생성 정도를 떠올리기 쉽지만, 해운업계에서는 이미 선박 운항, 항만 운영, 고객 응대 전반에 AI가 실제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몇 가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지금 업계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 짚어보겠습니다.해운업계 AI 활용 4대 영역 — 자율운항/고객응대/항만자동화/글로벌 파트너십HMM — 자율운항 솔루션 적용 선박 확대HMM 발표를 인용한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HMM은 자율운항 솔루션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의 적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에메랄드호 실증 이후 33척에 적용했으며, 2026년 중 44척으로 확대하고 2030년에는 보유 선대 123척 전체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2026. 7. 27. AI로 선사 고객지원팀 반복업무 자동화하기 — 실무자가 바로 써먹는 방법 반복업무, 사람이 다 할 필요는 없습니다선사 고객지원팀 업무는 스케줄 확인, 부킹 조회, 체화 현황 정리, B/L 문의 응대처럼 패턴이 정해진 반복업무 비중이 꽤 높습니다. 문제는 이런 업무가 하나하나는 단순한데, 건수가 쌓이면 응대 속도를 떨어뜨리고 실수 가능성도 같이 올라간다는 점입니다. 이런 영역이야말로 AI가 가장 먼저 힘을 발휘하는 지점입니다.반복업무 vs AI 자동화 가능 영역 개념도자동화가 가능한 4가지 영역첫째, 고객 문의 초안 작성입니다. 화주가 보낸 문의 메일을 붙여넣으면 AI가 요지를 파악해 답변 초안을 작성해주고, 담당자는 사실관계만 확인해서 보내면 됩니다. 둘째, 스케줄·운임 조회 응답입니다. 반복적으로 들어오는 "이 항차 언제 도착하나요" 같은 질문에 필요한 정보만 정리해 빠르게.. 2026. 7. 27. 해운 물류용어 사전 — 부산항 실무 기준 100선 부산항에서 컨테이너 화물을 다루다 보면, 같은 용어를 두고 화주와 선사가 서로 다른 것을 떠올리는 순간이 자주 생깁니다. "프리타임이 아직 남았다"는 말이 CY 기준인지 컨테이너 기준인지, "서류 마감"이 CY Closing인지 Documentation Closing인지에 따라 그날 화물이 배에 실리느냐 마느냐가 갈립니다.이 사전은 그런 지점들을 모아 정리한 것입니다. 정의만 나열하지 않고, 각 용어마다 부산항 현장에서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어디서 확인하는지, 무엇을 놓치면 비용이 발생하는지를 함께 적었습니다.찾는 방법 — 브라우저에서 Ctrl+F(Mac은 ⌘+F)를 누르고 영문 약어나 한글 명칭을 입력하시면 바로 이동합니다.목차A · B · C · D · E · F · G · H · I · L · .. 2026.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