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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적 서류8

B/L은 언제 발행되나 — 서류를 넘겼는데 왜 바로 안 나오나 수출 담당자가 가장 자주 재촉하는 것이 선하증권입니다. 서류를 다 넘겼는데 왜 아직 안 나오냐는 연락이 출항 당일부터 들어옵니다.이유는 발행 조건이 서류 제출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배에 실렸다는 사실이 확인되어야 나옵니다. 서류가 먼저 준비되어 있어도 선적 확인이 늦으면 발행도 늦습니다. 이 글에서는 발행이 어떤 순서로 이뤄지는지, Shipped on board 표기가 왜 중요한지, 발행이 늦어지는 실제 원인은 무엇인지를 정리했습니다.선하증권은 실렸다는 증거입니다 이름 그대로 화물이 배에 실렸음을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그래서 실리기 전에는 그 내용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여기서 나오는 구분이 두 가지입니다. 수취식은 운송인이 화물을 인수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형태입니다. 컨테이너를 받았지만 아직 .. 2026. 9. 12.
실어 보낸 뒤 목적지를 바꿀 수 있나요 — 되는 경우와 안 되는 경우 배가 떠난 뒤에 목적지를 바꿔달라는 요청이 들어옵니다. 바이어 사정이 바뀌었거나 대금 문제가 생겼거나, 도착지에 수입 요건이 걸린 경우입니다. 이런 연락을 받으면 담당자가 먼저 확인하는 것이 배의 위치입니다. 가능 여부가 여기서 거의 갈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청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비용을 더 내면 되지 않느냐"고 물으십니다. 비용 문제가 아니라 물리적으로 안 되는 구간이 있습니다.이 글에서는 목적지 변경이 어떤 조건에서 가능한지, 어느 시점을 넘기면 어려워지는지, 요청할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정리했습니다.컨테이너가 어디 있는지가 먼저입니다 목적지를 바꾸려면 컨테이너를 다른 배나 다른 경로로 보내야 합니다. 그러려면 컨테이너에 손을 댈 수 있어야 합니다. 아직 터미널에 있다면 가장 쉽습니다. .. 2026. 9. 11.
L/G(수입화물선취보증서), 원본이 늦을 때 화물을 먼저 찾는 방법 수입 업무를 하다 보면 화물이 서류보다 먼저 도착하는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배는 이미 입항했는데 선하증권 원본은 아직 은행에 도착하지 않았고, 그 사이 컨테이너는 야드에서 비용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때 쓰는 방법이 L/G입니다. 은행 보증을 받아 원본 없이 화물을 먼저 인수하는 방식인데, 편리한 만큼 감수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이 균형을 모른 채 신청하면 나중에 곤란해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L/G가 어떤 서류인지,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무엇을 포기하게 되는지를 정리했습니다. 서렌더 처리와 비교했을 때 언제 어느 쪽이 나은지도 함께 다룹니다.L/G는 무엇을 보증하는 서류인가 이름이 길어서 복잡해 보이지만 구조는 단순합니다. 정식 명칭은 수입화물선취보증서이고, 은행이 수입자를 대신해 선사에게.. 2026. 9. 6.
서렌더 B/L 보냈다는데 화물이 안 나오는 이유 — 선사가 확인하는 것 서렌더 B/L은 수입 담당자가 가장 자주 마주치면서도 가장 자주 오해하는 서류입니다. 수출자가 "서렌더 처리했다"며 사본을 메일로 보내왔는데, 도착지에서는 화물 인도가 안 된다는 답을 듣는 상황이 반복됩니다.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서렌더가 서류 한 장의 문제가 아니라 처리 절차이기 때문입니다. 사본을 받은 것과 서렌더 처리가 완료된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 차이를 모르면 원인을 엉뚱한 곳에서 찾게 됩니다. 이 글에서는 서렌더 B/L이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도착지에서 인도가 막히는 원인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선사가 화물을 내주기 전에 무엇을 확인하는지를 정리했습니다. 오리지널 B/L과의 차이와 원본이 늦어질 때 쓰는 방법까지 함께 다룹니다.서렌더 B/L은 B/L의 종류가 아닙니다가장 먼저 .. 2026. 9. 3.
Master B/L과 House B/L, 화주 문의 올 때 헷갈리지 않는 구분법 "제 B/L에는 선사 이름이 아니라 포워더 이름이 적혀 있는데, 이게 맞나요?" — 화주분들이 종종 하는 질문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맞을 수 있습니다.콘솔(혼재) 화물로 진행된 경우, 화주가 받는 B/L은 선사가 아니라 포워더가 발행한 House B/L이기 때문입니다. Master B/L과 House B/L 구조 Master B/L이란 Master B/L은 실제 선박을 운항하는 선사(또는 콘솔사)가 발행하는 B/L입니다. 여러 화주의 화물을 한 포워더가 모아 하나의 컨테이너로 채우는 혼재(Consolidation) 운송에서는, 선사 입장에서 계약 상대방이 개별 화주가 아니라 그 화물을 .. 2026. 8. 26.
Letter of Indemnity(L/I), 언제 필요하고 어떤 리스크가 있나 "B/L 원본이 아직 안 왔는데, 화물은 먼저 내줄 수 있나요?" — 고객지원 창구에서 꾸준히 나오는 질문입니다. 답은 "가능하지만, 조건이 있습니다"입니다. 이때 등장하는 서류가 L/I(Letter of Indemnity, 파손·손해배상확인서)입니다. 개념 — L/I란 무엇인가 L/I가 필요한 대표 상황 가장 흔한 경우는 원본 B/L의 도착이 화물보다 늦어질 때입니다. Surrender B/L이나 Sea Waybill로 처리되지 않은 정식 Order B/L 거래에서, 원본이 우편·특송으로 이동하는 동안 화물이 먼저 도착하면 화주는 인도가 지연됩니다. 이때 화주가 선사에 L/I를.. 2026.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