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경로1 중동 정세가 흔들리면 우리 화물은 무엇이 달라지나 — 할증료와 항로, 그리고 일정 중동 관련 뉴스가 크게 나오면 그다음 날 데스크로 오는 연락이 비슷합니다. 운임이 오르냐, 배가 안 오냐, 지금 부킹한 건은 어떻게 되냐입니다. 뉴스는 유가와 정세를 이야기하지만, 화주가 실제로 체감하는 것은 다른 순서로 옵니다. 할증료가 먼저 움직이고, 그다음이 일정이고, 그다음이 부대 조건입니다. 이 글에서는 그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어느 항목이 언제 움직이는지 알면 뉴스가 났을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도 정해집니다.왜 이 해협 하나가 반복해서 문제가 되나 국제에너지기구 자료를 보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석유는 하루 약 2,000만 배럴 수준이고, 이는 세계 해상 석유 교역의 약 25%에 해당합니다. 이 물량의 약 80%가 아시아로 향합니다. 2025년 기준 수치입니다.여기서 중요한 점은 우리나라.. 2026.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