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실무15 B/L 정정, 왜 이렇게 비싸고 오래 걸릴까 — 실무 체크포인트 B/L 정정, 왜 항목마다 난이도가 다를까B/L(Bill of Lading, 선하증권)은 한 번 발행되면 단순 오타 수정처럼 보이는 항목도 은행·세관 신고와 얽혀 있어 생각보다 절차가 까다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미 Original B/L을 발행했거나 신용장(L/C) 거래가 걸려 있으면, 정정 하나에 여러 이해관계자의 확인이 필요해집니다. B/L 정정 항목별 난이도 — 낮음(Marks&Numbers 오타) / 중간(품목명, 중량) / 높음(Shipper·Consignee, 금액 관련)상대적으로 간단한 정정화물 개수, Marks & Numbers의 단순 오타, 컨테이너 번호 오기입 등은 대개 선적서류 원본과 대조 확인 후 빠르게 정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선사 내부적으로 정정.. 2026. 7. 23. CY Closing과 Documentation Closing, 헷갈리면 선적 못 합니다 마감 시한이 왜 두 개일까수출 선적을 준비하다 보면 "서류 마감"과 "반입 마감(CY Closing)"이라는 서로 다른 시한을 만나게 됩니다. 이 둘을 하나로 착각하면, 화물은 제때 터미널에 반입했는데 서류를 늦게 내서 선적이 거절되거나, 반대로 서류는 완벽한데 화물 반입이 늦어 배에 실리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선적 준비 타임라인 — 서류마감(Doc/S·R Closing) → VGM 마감 → 반입마감(CY Closing) → 출항(ETD)**Documentation Closing — 서류를 넘기는 마감**Documentation Closing(흔히 서류마감, S/R 마감이라고도 부릅니다)은 선사에 선적 요청서(Shipping Request), B/L 발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출해야 하는 시.. 2026. 7. 23. 디머리지와 디텐션의 차이 — 실제 계산 사례로 완벽 정리 왜 이 둘을 자꾸 헷갈릴까디머리지(Demurrage)와 디텐션(Detention)은 둘 다 "컨테이너를 정해진 기간보다 오래 붙들고 있을 때 부과되는 비용"이라는 점에서 비슷하게 들립니다. 그런데 실무에서 고객사와 통화하다 보면 이 둘을 헷갈려서 청구서를 보고 놀라시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핵심은 딱 하나입니다 — 컨테이너가 지금 터미널 안에 있느냐, 밖에 있느냐입니다. 디머리지 vs 디텐션 개념도 — 터미널 안(디머리지) vs 화주가 반출해 간 상태(디텐션)디머리지 — 터미널 안에서 발생디머리지는 컨테이너가 터미널(CY)에 반입된 뒤, 정해진 무료 보관 기간(프리타임)이 지나도록 반출되지 않을 때 부과됩니다. 배에서 내린(또는 실을) 컨테이너가 터미널 부지를 계속 점유하고 있으니, 터미널 .. 2026. 7. 2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