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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실무10

유류할증료(BAF)는 어떻게 정해지나 — 기준 유가와 조정 주기, 항로별 차이 청구서에서 운임 아래에 붙는 항목 중 금액이 가장 크게 움직이는 것이 유류할증료입니다. 지난 건과 조건이 같은데 총액이 달라졌다면 대체로 이 항목입니다. 이 항목을 고정 요금으로 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정해진 금액이 아니라 기준 유가에 따라 주기적으로 다시 계산되는 항목입니다. 이 글에서는 무엇을 기준으로 어떤 주기로 정해지는지, 왜 항로마다 다른지, 견적 단계에서 무엇을 물어봐야 하는지를 정리했습니다.왜 운임에 포함하지 않고 따로 빼나 배는 항해 중에 많은 연료를 씁니다. 그리고 연료 가격은 화주도 선사도 통제할 수 없습니다.운임에 연료비를 모두 포함시키면 유가가 움직일 때마다 운임 자체를 다시 협의해야 합니다. 계약 기간이 긴 거래일수록 이 방식은 서로에게 부담입니다.그래서 변동 요인을 별도.. 2026. 8. 4.
B/L 정정은 어디까지 되나 — 출항 전후와 원본 발행 여부로 갈립니다 B/L 정정 요청을 넣으실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글자 하나만 바꾸는 건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느냐」입니다.바꾸는 글자 수와 걸리는 시간은 관계가 없습니다. B/L은 운송 계약의 증거이고 동시에 세관에 신고된 내용이기도 해서, 어디까지 나간 서류를 되돌려야 하는지가 일정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같은 정정이라도 어떤 건은 그날 끝나고 어떤 건은 일주일이 걸립니다.무엇이 그 차이를 만드는지, 그리고 요청이 들어온 뒤 안에서 어떤 순서로 처리되는지 짚어보겠습니다.출항 여부와 원본 발행 여부, 이 두 가지로 갈립니다정정이 어디까지 되는지는 항목을 따지기 전에 두 가지로 먼저 갈립니다. 출항했는가, 그리고 원본 B/L이 발행됐는가입니다. 이 두 개만 확인되면 대략의 답이 나옵니다.구분원본 미발행원본 발행됨출항 .. 2026. 7. 23.
CY Closing과 Documentation Closing, 헷갈리면 선적 못 합니다 수출 담당자에게 마감을 물으면 대개 한 가지 시각을 알려줍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마감이 세 개입니다. 하나만 알고 일정을 잡으면 나머지 두 개에서 걸립니다. 마감 전에 다 보냈는데 왜 안 실렸느냐는 문의가 반복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보낸 것은 맞고, 그 마감은 다른 마감이었던 것입니다.마감은 하나가 아니라 셋입니다수출 선적에는 성격이 다른 마감이 세 개 걸립니다. 앞의 두 개는 이름이 비슷해서 자주 섞입니다.구분CY Closing (화물 마감)Documentation Closing (서류 마감)마감되는 것물건정보무엇이 끝나 있어야 하나컨테이너가 터미널 게이트를 통과해 장치장에 들어와 있어야 합니다선적 서류에 들어갈 내용이 선사에 확정되어 넘어가 있어야 합니다앞으로 밀어 계산할 것내륙운송 시간과 게이.. 2026. 7. 23.
디머리지 며칠치가 붙었는지 계산하는 법 — 기산일과 영업일 기준 청구서에 적힌 일수가 내가 센 것과 안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루 이틀 차이 같아 보여도 일당 요율이 곱해지면 금액 차이가 커집니다.문제는 대부분 계산이 틀려서가 아니라, 어디서부터 세는지와 어떤 날을 빼는지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그 두 가지만 다룹니다.디머리지와 디텐션이 어떻게 다른지는 해운 물류용어 사전에 정리해두었습니다. 여기서는 일수를 세는 방법만 봅니다. 시계는 반입 등록에서 시작합니다 디머리지 계산의 출발점은 배가 도착한 날이 아닙니다. 컨테이너가 터미널 야드에 반입 등록된 시점입니다.여기서 시차가 생깁니다. 본선에서 양하가 끝나도 터미널 시스템에 반입 정보가 올라가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작업량이 많은 날은 이 간격이 더 벌어집니다.화주 문의 중 "배는 어제 들어왔는데 왜 조.. 2026.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