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2 호르무즈 막히자 시리아가 뜬다 | 이란 전쟁이 바꾼 중동 에너지 물류 미국-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운항에 차질이 생기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곳이 뜨고 있습니다. 바로 시리아입니다. 전 세계 석유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지나가던 이 좁은 해협이 막히자, 중동의 에너지 수출 흐름 자체가 바뀌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통과 비중(20%) vs 시리아의 새로운 위상(28%) 비교시리아, 어떻게 중동 연료 물류 중심지가 됐나블룸버그통신(7월 19일)에 따르면 이라크는 자국산 연료유(원유를 정제하고 남은 석유제품, 주로 선박·발전소·대형 보일러 연료로 사용)를 수천 대의 트럭에 실어 시리아를 경유하는 육로로 운송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산 연료유가 시리아 영토를 통과해 지중해 연안 항구까지 도착하는 데 약 .. 2026. 7. 21. 2026년 7월, BAF가 52% 뛴 진짜 이유 | 현업이 보는 유가할증료의 실체 서론: 청구서에 낯선 항목이 하나 늘었다면,7월 들어 고객사로부터 "이번 달 청구서에 BAF가 왜 이렇게 많이 붙었냐"는 문의가 늘었습니다. 실제로 숫자가 작지 않습니다. 3분기 BAF 평균이 2분기 대비 52% 올랐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 급등의 배경과, 현장에서 EBS와 자주 혼동되는 지점을 정리합니다.2026년 2분기 vs 3분기 BAF 비교 (아시아-미동안 기준, $464 → $1,345/FEU)BAF란 무엇인가 (feat. EBS와의 차이)BAF(Bunker Adjustment Factor, 유가연동할증료)는 선사가 정기적으로 재산정하는 고정 할증료입니다. 보통 분기 또는 월 단위로 유가 지표에 연동해 조정됩니다.반면 EBS(Emergency Bunker Surcharge, 긴급유가할증료)는 .. 2026. 7. 21. 이전 1 다음